부모를 위한 지침

장애아 부모의 과제

자녀를 인정한다.

장애에 몰입하여 자녀를 잊으면 안된다. 장애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전인적이고 독립적인 인격체인 자녀를 인정한다. 장애가 부모의 잘못이나 정성이 부족해서라는 죄책감을 갖지않고 자녀의 아름다움을 인지하고 다른 비장애자녀와 똑같이 대하도록 하자.

장애자녀를 둔 부모는 상담으로 안정을 찾는다.

정서적 안정은 가족과 친지로 부터 받을 수도 있고 다른 장애를 가진 부모들로 부터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기도하며 자녀양육에 자신감을 갖는 것은 부모의 정신건강과 가족의 안정은 물론 장애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녀가 가지고 있는 장애의 특징에 대해 늘 공부한다.

장애에 대한 서적도 읽고 장애관련 서비스 기관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등에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쌓는 것은 앞으로 자녀가 성장하며 겪을 문제점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자녀를 보호하는 법이나 제도들이 어떤 것이 있나 찾는다.

특수교육법에 명시되어있는 자녀의 교육적 권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자녀에게 도움이 될 제도들이 어떤 것이 있는가 찾는다. 교육법뿐만 아니라 복지관련법이나 주택, 교통, 직업재활법등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장애자녀가 비장애아동과 함께 공부하고 노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것은 동네에서 비장애아동들과 같이 노는 것을 포함하여 초등학교때 통합의 기회를 찾는 것이다. 이것은 사회성 계발에 큰 도움을 준다.

지역사회에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공공기관, 백화점, 가게, 도서관등 다양한 곳을 다니며 기능을 알아보고 여행, 놀이, 취미생활을 통해 사람들과 직접 어울릴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것은 성인이 되어 일반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부모 자신이 다른사람들에게 장애인을 올바르게 대하는 방법의 모범을 보인다.

부모 자신이 장애자녀를 사랑과 존중으로 대하면 다른사람들도 그 아이를 같은 방법으로 존중하며 사랑으로 대하게 된다.

부모의 입장에서 장애자녀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지내기를 바라는지 알려준다.

자녀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언성을 높이든지 남을 비하하는 말을 하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있는 행동을 함으로서 장애자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사회적행동을 몸에 익히게 하자.

장애자녀를 돕는 방법을 다양하게 찾는다.

병원이라든가 치유기도라든가 치료등 장애를 낫게한다는 한가지 방법에 치우지지 말고 교육과 여러가지 관련서비스를 병행하는 방법을 취하자. 학교나 서비스기관의 여러 전문인으로부터 실질적이고 다양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전문인이 말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

전문인의 입장과 부모가 보는 입장을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전문인는 장애아동을 비장애아동 전체와 비교해 보기때문에 개개인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비슷한 장애를 가진 아동들도 그 능력과 기능의 차이가 많이 있기때문에 부모로서 장애자녀의 잠재력을 알아내고 믿어주어야 한다.

또한 장애아의 형제자매들이 필요로 하는 이야기에도 귀를 기우려야 한다. 그들이 성숙하는 기간에 그들도 장애형제나 자매와 마찬가지로 부모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부모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 을 참고 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