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ent / 부모
장애자녀를 둔 부모는 비장애 자녀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학교에서 자녀의 교육권리를 주장해야 하고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생활습관과 자조능력을 가르치는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특수교육법에서도 장애자녀의 부모에게 교육에서의 역할과 권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개별화교육안(IEP)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평가와 진단, 교육목교, 교육환경 배치, 통합정도, 관련서비스, 보조교사, 의료적 처치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자신과 자녀의 권리를 주장해야만 한다. 또한 가정에서 장애자녀의 육아와 비장애자녀와 동시에 양육하며 느끼는 심리적 갈등과 배우자와의 관계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리적 압박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혼자만의 문제로 처리하려 하기보다는 비슷한 상황의 부모들과 정보를 나누고 이해를 기초로 한 대화를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네트웤의 형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얻는 만큼 새롭게 경험을 시작한 부모와 아직 많은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부모에게 알고 있는 내용을 나누는 공감대를 CATS의 카페를 통해 이루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